폴리움 | Can T Dry

" 괜찮아, 나도 금방 왔어~ 이제 갈까? "

이름

폴리움 P. 스타티오 / Folium Poppy Statio

성별

Male

출신 기숙사

래번클로

" 오.. 스타티오! 오랜만이군, 네게 어울리는 곳은.. 후플푸프도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지만 역시 네 탐구욕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 좋아, 래번클로! "

나이

14세

키 | 몸무게

168cm/표준체중

혈통

혼혈

외관

채도가 좀 낮은 청색 머리카락은 앞머리가 눈썹을 다 덮을 정도의 길이이다. 곱슬이라서 그런지 매번 아침에 열심히 정리를 한다고 해도 금방 부스스해진다. 하지만 막상 만져보면 부드러운 머릿결이며 숱이 많아 푹신하다. 눈썹은 조금 두껍고, 눈매가 내려가 있어서 순한 인상이 만들어 진다. 진한 쌍커풀과 긴 속눈썹을 가진 순한 눈동자에선 파릇파릇한 숲을 연상 시키는 녹색을 지녔다. 평소 산책을 즐기고 밖에 나가는 활동을 많이 하지만, 잘 타지 않는 편인지 하얀 피부를 지녔으나 생기가 있어 건강해 보인다. 외모는 그리 눈에 띄는 편은 아니지만, 강아지처럼 순하고 귀여운게 생긴 외모.

입학하기 전부터 아버지를 통해 들었던 교복은 본인의 생각보다 훨씬 더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평소에 복장은 흐트러진 것 없이 단정하게 입고 다닌다. 신발은 주로 검정색 구두를 선호한다. 따로 향수를 쓰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나 그에게 다가가면 싱그러운 허브향이 풍겨온다.

성격

:: 이타적 | 사교적인 ::

" 오늘은 날씨가 좋아, 같이 산책이라도 나갈래~? "

평소에 보이는 그의 모습은 옆에 있는 사람도 함께 편안해지는 미소, 나긋나긋한 어조로 누구에게나 잘 다가가는 행동을 보인다. 새로운 관계를 가지는 것에 별로 어려움 없이 잘 어울리며, 오히려 누군가와 친해지고 소통하는 것을 무척이나 즐긴다. 타인의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오지랖이 넓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친해지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행동이라서 성가시거나 귀찮다는 말을 들어버리면 조금은 시무룩지지만, 그런걸로 딱히 상처를 받는 일은 없다. 오히려 상대방에게 다음부터는 조심하겠다고 미안하다는 말을 건네줄 뿐이다. 묘하게 사람을 이끄는 매력을 지녔으며 그만큼 다른 이들을 잘 따르기도 한다.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로 주변 이들을 격려해주려고 하며, 조금 곤란해 보이는 사람을 만나면 바로 손을 내밀어 최대한 본인이 할 수 있는 도움을 주려고 한다. 약간의 단점이 있다면, 이런 성향을 지녔기에 조금만 친해져도 쉽게 정이 들어버린다.

:: 집중력이 높은 | 노력가 ::

" ... .. ...오, 미안해.. 집중하느라 듣질 못했어. 다시 이야기해 줄래? "

그는 꾸준한 노력가이다. 누구에게나 상냥하며 친절한 그의 성격은 후플푸프와도 어울리지만, 그가 래번클로에 배정된 이유는 그의 탐구욕 때문이다. 아버지가 마법사라도 거주지는 머글세계에서 지내고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쉽게 마법을 쓰지 않았다. 가끔씩 마법세계를 접해보곤 했다.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세계. 그래서 그럴까 점점 더 마법이란 것에 호기심을 많이 쌓아왔다. 조금이라도 궁금한 것이 있다면 바로 아버지에게 달려가 질문을 쏟아내고, 입학하기 전까진 책으로 어떤 곳인지 미리 공부를 했다. 궁금한 것에 한번 몰두하게 되면 누군가가 말을 걸어도 바로 눈치채지 못한다. 그만큼 집중하며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다는 것. 아버지를 닮아 머리가 좋은 편인지라 물을 빨아들이는 식물처럼 금방 지식을 습득하곤 했다.

:: 자신감 넘치는 | 계획적인 | 조금 엉뚱한 ::

" 당연하지! 이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어~ "

본인이 하는 일에 뭐든지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매번 '분명 잘 될거야! 실패하면 어때? 다시 차근히 해보자.' 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며 행동한다. 시작부터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을지 계획도 세워보며 만약 터무니 없는 목표가 아닌 실현이 가능한 목표가 생긴다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해내고 마는 끈기도 함께 가지고 있다. 특히 누군가와 함께하며 추진하는 것을 좋아해 토론하는 것도 즐기면서 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주장을 거침없이 이야기하며 다른 이의 의견 또한 존중해 주며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친절하며 계획적인 모습들을 자주 볼 수가 있지만, 드물게 조금은 엉뚱한 면모도 보인다. 매번 그의 표정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데, 반대로 이 미소 때문인지 속으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기 어렵다. 같이 대화를 하다가도 주제가 다른 것으로 나간던가,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바란다는 등, 본인의 능력 밖인 도울 수 있는 범주를 넘어서는 일을 종종 바라기도 한다.

+ 전체적으로 크게 변함 없는 모습이지만, 조금 차분해진 분위기입니다.

기타사항

Folium P. Statio

1-1 애칭은 폴리, 리우, 티오 등 다양하다. 친구들이 그를 무엇으로 불러주든 다 좋아할 것이다. 집에서는 종종 부모님께서 그를 그의 미들네임인 '포피' 라고 불러주시곤 한다.

1-2 생일은 9월 27일, 탄생화 떡갈나무(자연은 영원히), 탄생석 트라피체 사파이어(자유로운 삶), 별자리는 천칭자리

스타티오家

2-1 스타티오家는 마법 식물을 직접 키우며 관리를 하는 가문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매우 자유로운 편으로 뛰어난 학자들과, 약초학, 마법약 관련 인재들이 많이 나오기도 했다. 주로 친가 쪽에 있는 가문과 자주 교류를 하며 다양한 약초들과 마법약에 쓰일 재료도 거래를 하면서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이다. 스타티오家는 주로 미들네임에 꽃이름으로 지어준다. 가문의 상징은 '양귀비' 가 그려져 있는데, 주로 그 다음으로 차기 가주를 받을 아이가 미들네임으로 'poppy' 를 받는 것이다. 폴리움은 스타티오家의 장남이기에 받았다.

2-2 가족은 부모님과 외할머니, 3살 터울이 있는 쌍둥이 동생들이 있다. 앞에서 말했 듯이 폴리움은 집안의 장남. 우연히 마법사인 아버지께서 머글세계로 가셨고 우연히 꽃집은 운영하던 어머니와 만나 첫눈에 반해 사랑을 하게 되었다는 스토리는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전부터 아버지에게 지겹게 들은 이야기이다. 스타티오家에서 일을 도우던 아버지는 이제 머글세계에서 제 어머니와 함께 꽃집 운영을 같이 하신다. 아버지가 신나게 이야기하시는 두 분의 사랑 이야기는 아직 어린 폴리움에게는 그저 동화 처럼 현실에 별로 와닿지 않은 이야기.

2-3 화목한 가정에서 나름 부족함 없이 사랑 받으며 자라왔다. 특히 가족 중에서 폴리움을 제일 아껴주시던 할머니, 폴리움 또한 할머니를 가장 따르며 소중한 가족이자 친구이다. 그는 쌍둥이 동생들도 좋아한다. 꽤나 장난기가 많은 아이들이지만, 저를 따르고 좋아해 주는 모습이 사랑스럽기 때문에. 언젠가 같이 호그와트를 다니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

지팡이

3-1 [ 오리나무 | 유니콘의 털 | 12인치 | 단단한 ]

오리나무는 유연성이 거의 없는 단단한 목재이지만, 이 나무로 된 지팡이의 이상적인 주인들은 완고하거나 고집이 세지 않으며, 오히려 남을 도와주고 사려가 깊으며 호감이 가는 사람들이다. 대부분의 지팡이 목재들이 그들이 가장 두드러지게 가지고 있는 특성과 유사한 주인을 찾는 것과는 반면에, 오리나무는 완벽하게 반대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확실하게 다른 유형의 특성을 가진 주인을 찾는다는 점에서 흔치 않은 목재이다. 오리나무 지팡이가 만족스럽게 배전되면 그 주인에게 훌륭하고 충실한 협력자가 된다. 모든 지팡이 목재를 아울러 오리나무는 무언마법에 가장 특화되어 있는 목재이고, 가장 뒤어난 마녀와 마법사들에게 적합하다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포터모어에세 발췌-

반려동물

4-1 입학하기 전 선물로 받은 멋진 갈색 깃털을 지닌 부엉이를 키운다. 이름은 '피피' 아마 제 미들네임에서 따온 것 같다.

과목

5-1 그는 모든 과목을 흥미있어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과목은 비행과 약초학, 마법약도 좋아하지만 아직 재료 손질할 때는 서툰 모습이 보인다.

취미

6-1 그의 곁으로 다가가면 은은한 허브향이 풍겨 오는데,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그의 취미는 허브 키우기이다. 사실 허브말고도 다른 식물들로 많이 키웠지만, 요즘은 허브에 빠졌다고 한다.

6-2 다른 취미가 또 있다면, 조금 뻔한 취미일지 몰라도 독서를 즐겨한다. 책의 장르는 무엇이든 가리는 게 없는데, 최근에는 식물도감 외우기나 소설책을 보는 중 추리소설과 로맨스소설이 재밌다고 한다. 그리고 의외로 그는 바깥에서 활동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어릴 적 어머니를 따라 꽃을 심어본 경험이 적진 않으며 또래 아이들과 비교하면 힘이 조금 센편. 호그와트에 와서 기대했던 것 중에 하나가 비행, 퀴디치이다. 래번클로의 퀴디치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포지션은 몰이꾼.

7-1 동식물, 산책, 독서, 가족과 친구들(사람), 퀴디치, 스킨십, 달달한 간식

Hate

8-1 브로콜리, 무례한 사람, 이별

습관

9-1 산책을 하다가도, 식물이나 꽃을 보다가도 가끔씩 무슨 생각을 하는지 멍을 때리곤 한다. 누군가가 무슨 생각을 하느냐 물어보면, 웃으며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소지품

10-1 차 티백, 선물받은 책과 책갈피, 앞뒷면에 '5'가 써있는 게임용 코인

선관 및 텍관 (1학년)

당신에게 질문!

Q. 당신은 이 행사를 기다렸나요?

A. 당연하지! 이번에는 어떤 대결을 하려나? 이번에도 우승은 우리 독수리가 가져갈 거라고 믿어!

Q. 당신에게서 제일 많이 변화된 점은 무엇인가요?

A. 음.. 키? 나는 별로 변한 모습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

Q. 호그스미드에서 하고싶거나, 이번 행사에서 하고싶은 것은?

A. 친구의 손을 잡고 허니듀크에 가기, 버터맥주 마시기! 친구들과 추억 쌓아보기!

Q. 자신이 귀엽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A. 오르치데우스! (꽃이 펑!) 어때? 나 이제 잘해. 널 위해 해준다고 약속했었잖아. 매번 칭찬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