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그대, 잠시 시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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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다이애나 B. 그로슐러

Diana Beryl Grossular

 

애칭은 '다이앤', 또는 '다이'

하지만 '다이아'라고 불러주는 걸 좋아한다.

 

 

 

 

성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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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기숙사

 

래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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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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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몸무게

 

162cm | 5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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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

 

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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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3년 사이 훌쩍 커버렸다.

오른쪽 부분의 앞머리를 기르고 있는지 일부분을 옆머리와 함께 보라색 리본으로 묶었다.

니트는 어디다 벗어두었는지 와이셔츠만 입고 있다.

셔츠 단추를 푸르고 넥타이를 느슨하게 매며, 망토가 흘러내려와도 딱히 신경 쓰지 않는 건 1학년 때와 똑같다.

굽이 낮고 발목에 스트랩이 있는 검은색 메리제인을 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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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부드러운 | 흥미 위주 | 털털한 | 마이웨이 ::

 

천진난만 우당탕탕 뛰어 다니던 모습은 없어지고, 차분한 분위기를 띤다.

고상한 외모에 나긋나긋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여전히 입은 오두방정을 떨지만 말이다.

성격이 모난 데 없이 둥글거리며 상대에게 친근감있게 대한다.

행동과 말이 솔직하고 표현에 적극적이며, 덜렁거리는 면이 있어 물건을 자주 놓고 다니거나 잃어버린다.

이제 아씨오를 사용할 수 있단 말씀!

 

'흥미'와 '애정'. 이 두 가지가 그녀를 어떤 일에 관해 열정적이고 진취적으로 행동하게끔 이끄는 요소이다.

한 번 관심을 두거나 궁금한 것이 생기면 그냥 지나칠 줄을 모른다.

그러다 질리게 되면 그전에 행하던 일들은 내팽개치고 다른 관심사로 옮겨간다.

하지만 요즘엔 만사를 귀찮아하는 모습이 가끔 보이는 것 같다.

 

느긋하며 한결같이 자유로운 타입.

주변에 크게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페이스대로 움직인다.

자기가 크게 잘못을 했거나 룰을 어기지 않는 이상 다른 사람이 자신의 행동을 강하게 통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능글맞고 뻔뻔한 모습이 생겼다.

사람이 살면서 조금의 거짓말도 안 하고 살지는 않지?

 

지루한 것을 싫어해서 틈만 나면  간단한 내기를 하자고 조를지도 모른다.

승부를 겨룰 땐 마음을 다하지만 패배하더라도 깨끗하게 인정하고 뒤끝 없이 툭툭 털어내는 편.

발화점이 높아서 능청스레 넘어가거나 진심으로 화를 내지 않는다.

오히려 서로 툭툭 건드리면서 하는 진심 없는 장난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 선이 매우 관대한 편이지만 자존심을 제대로 건드리면 화를 낼지도 모른다.

 

한없이 가벼워 보이지만 기본적인 예의는 당연히 지킬 줄 안다.

책을 읽거나 해야 할 일을 할 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평소엔 감정적인 면을 보여주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땐 오히려 이성적으로 변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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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1. Diana Beryl Grossular

 

1) 생일 : 8월 30일

- 별자리 : 처녀자리

- 탄생화 : 저먼더 (Wall Germander) : 담백, 경애

- 탄생석 : 페리도트 : 친구와의 화합,  지혜

 

2) LIKE

게임, 내기, 군것질,  '머글 연구' 과목

 

3) DISLIKE

과제, 지루함, '마법의 역사' 과목

 

4) 취미

머글 사회에서 출판된 책 읽기, 머글 물건 수집하기, 마법사 체스 등

 

작은오빠가 머글 사회 체험을 한다며 여행을 갔다 돌아오면서 다이애나에게 선물로 트럼프 카드와 포커칩을 사다주었다.

블랙잭과 인디언 포커에 푹 빠져있다. 집에서는 남매가 칩을 베팅하면서 용돈을 건다는데...

게임은 역시 운과 심리전이지!

 

머글 로맨스 소설 읽어봤어? 상상력이 대단한 것 같아. 뭐? 실제 일어나는 일도 있다고?  완전 흥미진진~

 

5) 습관

생각에 잠시면 검지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꼰다.

 

5) 가족관계

어머니, 아버지, 오빠 3명.

오빠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막내오빠와 5살차이.

3남 1녀 중 막내이다.

막내오빠가 호그와트를 졸업하고, 이제 가문에서는 다이애나만 미성년자에 학생 신분이다.

다들 다이애나의 진로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 생각이 없다.

 

 

2. 지팡이

목재는 서어나무, 심은 용의 심금이다.

길이는 13.5 in.

유연한 편이지만 심하게 휘어지진 않는다.

 

곧게 펴져 있는 지팡이는 밝은 상아색으로 옅게 도색되어있다.

나뭇결 무늬가 그대로 살아있지만 거칠거나 모난 곳은 하나도 보이지 않으며, 아래에서 위로 갈수록 두께가 얇아지는 형태이다.

아무런 조각 없이 깔끔하지만 밑 부분엔 작은 육각 형태의 자수정과, 백금으로 도금된 얇고 동그란 금속판이 일렬로 달려있다.

금속 장식을 자세히 보면 백조 한 마리가 양각되어 있다.

 

 

3. Grossular 家

1) 순혈 가문 중 하나이다.

16세기 마법사 박해가 일어나면서 폐쇄적인 성향을 띈 가문이었다고 한다.

세대가 지나자 극보수적인 가문 안에서 반기를 들고 일어선 진보적인 사람들 덕분에 굳게 닫힌 문이 열리면서 그로슐러는 마법사 세계뿐만 아니라 머글 세계에 다방면으로 녹아들어 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머글에게 우호적인 지금의 그로슐러 家가 되었다고 한다.

가문 사람들 대부분이 래번클로 출신이며 명석한 두뇌와 재치를 가진 사람이 많았지만, 괴짜도 있었고 사회화를 하지 못한 사람들도 존재했다.

 

2) 가문을 혁신시켰던 당시의 가주 이래로 18세기 후반부터 가문에서 연구 목적으로 소유해둔 광산과 광물을 머글과 거래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머글 사회에서 보석상을 운영하면서 주얼리 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돈을 버는 것보단 머글 사회의 정보를 얻는 것이 주 목적.

머글 사회에선 꽤 알려져 있지만, 마법사 사회에선 그저그런편이다.

순혈우월주의가 드센 시기에 일어난 가문 자체적인 혁신이다 보니 원래도 별로 없었던 가문의 입지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3) 어르신들과 가주의 직계들만 본가 저택에서 살 수 있다.

가문 사람들이 모두 모여 만찬을 나누며 토의, 토론하는 날이 자주 있다고 한다.

 

4) 가문의 직계에서 나타나는 백발과 자안이 특징이며, 가문의 문양과 상징은 백조이다.

 

 

4. 반려동물

암컷 시베리안 수리부엉이.

8살이 되었다.

몸 길이는 60 cm로 좀 작은 편이다.

이름은 '녹스(Nox)'.

밝은 색이지만 부엉이가 밤의 제왕이라 불리는 수식언을 보고 지어주었다.

 

 

5. 소지품

라벤더 향초,  트럼프 카드와 포커칩이 든 갈색 가죽 주머니, 다이아몬드가 달린 펜, 트롤 인형

 

 

 

선관 및 텍관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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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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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신은 이 행사를 기다렸나요?

A. 정말 정말 많이 기다렸어!

이번에도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겠지?

 

Q. 당신에게서 제일 많이 변화된 점은 무엇인가요?

A. ... 외적인 부분?

그것 말고는 잘 모르겠는데~

 

Q. 호그스미드에서 하고싶거나, 이번 행사에서 하고싶은 것은?

A.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기, 버터맥주 마시기, 장난감 가게 구경하기 등등?

이번 행사에서는 팀전을 해보고 싶은데... 릴레이로 그림 그려서 맞추기는 어때요?

 

Q. 자신이 귀엽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A. 물론! 여전히 난 귀엽고 사랑스럽지.

당신이 보기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