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랑 더 재밌는 거 할래요?"
이름
제이 W. 웬즈데이 | Jay Woden Wednesday
성별
F
출신 기숙사
래번클로
나이
14세
키 | 몸무게
163cm | 49kg
혈통
머글본
외관
성격
>제이의 첫인상은 "밝다" 이걸로 충분했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거리낌 없이 다가가는가 하면 남들이 뻘쭘할 상황에서도 의연하게 웃음을 잃지 않았다.
제이가 있는 곳은 항상 시끌벅적했다. 본인도 사람과 어울리는 걸 좋아해 여기저기 잘 다니곤 했다.
무슨 즐거운 일이 있기에 웃고 다니느냐 물어보면 그의 대답은 언제나 미소였다.
시원하게 트인 입이 호선을 그리고 있는 걸 보면 질문한 사람도 피식 웃고 말았다.
매번 저러니 제이와 함께 있으면 사람들은 그 기운에 감염될지도 모르지.
>호기심이 많은 제이, 이번 대상은 마법이었다.
(호기심에 따라온 탐구욕은 그를 래번클로에 보내기 충분했다.)
왜 그런 걸까? WHY 라는 말은 언제나 제이를 따라다녔다.
궁금한 게 있으면 참지 못했고, 그것이 해결될 때까지 질문을 하기 일쑤였다.
질문으로 안되면 직접 몸으로 찾았다. 하루는 시계가 어떻게 움직이는 지 궁금하다는 이유로 전부 분해 해버려 집의 시간을 없앤 적도 있으니 말 다했다.
제이는 어릴 때부터 무언가에 꽂히면 만족할 때까지 파들어가는 타입이었다.
호그와트에 입학 전 마술이 그러했고, 요리가 해당됐다. (둘 다 부모님 영향을 받은 듯하다)
새로운 “마법”이라는 대상을 찾은 제이는 졸업 전까지 호그와트의 모든 것을 알아내겠다고 다짐했다.
>제이는 친절했고, 많은 것을 사랑했다.
다정한 말투와 표정. 걸맞는 행동.
당신이 제이가 싫어하는 짓을 하지만 않는다면 제이는 당신을 좋아할 것이다.
부탁을 하면 흔쾌히 들어줄 것이고, 모르는 것이 있다면 자신이 아는 내에서 기꺼이 알려줄 것이다.
당신이 곤란에 처해있다면 제이는 망설이지 않고 당신에게 달려갈 것이다.
제이는 친절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이 가능한 행동 안에서 해당하는 일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곤란에 처했어도 자신이 도움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지나칠 수도 있다. 제이에게 고민상담을 하면 제이는 공감보다는 같이 해결책을 의논하길 택할 것이다.
>또한 제이는 호전적이며 지고는 못살았다.
경쟁심이 강하다. 기왕 하는 일이라면 1등을 먹고 싶어하는 성격이었다.
혼자 멋대로 당신을 라이벌로 정해서 대결을 요청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진다고 화를 내는 성격은 아니었다.
만족할 만한 대결이었다면 제이는 시원하게 웃으며 다음에 또하자고 대답할 것이다.
제이가 만족하지 않았다면 어쩔 수 없다. 그건 당신이 반칙을 썼거나 제이에게 무슨일이 생겼을 게 분명하니까. 후자는 넘어간다해도 전자의 경우엔 꽤 오래 토라질 것이다.
>변함없는 제이
몸만 컸지 그 외엔 변화를 찾기 힘들다.
여전히 환하게 웃으며 당신의 이름을 불렀고, 호기심이 넘쳤으니까.
그래도 굳이 찾아보자면 더이상 당연한 마법생활에는 궁금증을 갖지 않는다.
제이의 삶은 이미 움직이는 사진이 당연했고, 비행이나 특이한 식물들이 일상이 되었으니까.
경쟁심 많은 것도 여전한지 라이벌만 생기면 이길 때까지 불타올랐다.
기타사항
>제이는 선선한 7월에 태어났다.
생일 | 탄생화 | 탄생석
7월 5일 | 라일락 | 아나테스
제이의 이름은 원래 제이슨(Jason)이었으나 부모님을 포함해 그를 제이슨이라 부르는 사람은 없다. (나도 제이라고 불러주는 게 더 좋아!)
제이의 곁에 있으면 상쾌한 잔디향이 난다.
제이의 목소리는 얇은 편이지만 힘있는 목소리를 가졌다.
적당히 높은 음색과 톡톡 튀는 목소리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뚜렷이 들렸다.
>제이는 가족이 많다. 사람보다 동물이 많은 집
일단 어머니와 아버지, 3살 차이 나는 언니
어머니는 머글세계에서 나름 이름있는 마술사였고,
아버지는 식당을 했다.
언니는 평범한 비마법사이며 머글학교를 다니고 있다.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편지를 보내는 걸 보면 가족관계는 좋은 듯 하다.
집에서는 두 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각각 게리(Geri)와 프레키(Freki)
무척 큰 개라고 하는데 부모님의 지인이 떠넘기듯 맡겼다고 한다.
둘 다 회색털이지만 한마리는 흰색에 가깝고 다른 한 마리는 검은색에 가깝다.
제이가 어렸을 때부터 같이 지낸 친구같은 사이이다.
또 호그와트에 같이 온 새 두마리가 있다.
이름은 후긴(Huginn)과 무닌(Muninn)
큰까마귀(Raven)지만 평균보다 작은 개체.
훈련을 잘받아 가까운 거리정도는 제이에게 일방적으로 편지전달이 가능하다.
그 탓에 마법세계에 편지를 전해주는 부엉이를 보고 매우 놀랐다고.
원래 후긴과 무닌은 집에 있을 계획이었지만 여전히 제이를 좋아하는탓에 반강제로 따라왔다.
호그와트에선 밖에서 자기들끼리 놀다가 심심하면 제이를 찾아가는 탓에 쉽게 구경하기 어렵다. 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검은 깃털이 아름답고, 똑똑하다고 한다.
>제이는 과일을 좋아한다.
초콜릿, 사탕보다는 단정한 단맛을 좋아하는 듯 하다.
복숭아, 딸기 등 과일파이(혹은 타르트)를 즐긴다.
종종 아버지가 부엉이를 통해 타르트를 보내주시지만 멀쩡한 상태로 도착 한 적이 별로 없다는데 (편지로는 잘받았다고 말한다.) 맛만 좋으면 되는 제이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제이는 어디에 있을까?
제이가 어디에 있냐고? 먼저 도서관에 가봐.
그래도 없다면 퀴디치 경기장쪽에 가보는 걸 추천해.
>제이는 마법을 좋아한다.
마법(Charms)과목이 아닌 그냥 통틀어서.
마법을 처음 보게된 머글 출신 마법사들이 그러하듯 제이는 마법을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호그와트에서 수업을 들으며 제일 좋아하는 건 비행수업이며 흥미많은 과목은 변신술이다.
>제이의 성적
제일 잘 하는 과목은 변신술과 마법의 역사.
변신술은 입학시절부터 관심있는 과목이었다. 변신술과목으로는 상당히 상위권에 있음은 분명하겠지.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을만한 특이하고 비밀스러운 마법을 찾으러 다니는 중이다. 교수님! 다른 건 없나요!!!!!!!
선택과목은 신비한 동물 돌보기와 고대룬문자, 점술을 듣고 있다.
전체적으로 과제도 잘해오고 사고도 덜 치는 모범생.(친구따라 사고만 안치면 모범생이다.)
>또다른 사랑, 퀴디치
하늘을 날고 있어. 정말로!
현재 래번클로 퀴디치팀이다. 퀴디치를 하며 공을 숨기는 마술이라는 말을 듣고 나서 관심이 생겼고, 결국 퀴디치 팀에 지원했다.
정말 비행하며 마술을 하려다가 추락한 적이 있다. (뼈에 살짝 금이 갔지만 바로 양호실에서 치료를 받아 안정만 취했다.)
그 이후로는 낮은 곳에서 연습하거나, 자제하고 있다. 참고로 빗자루는 제이의 것이다. 작년까지 학교비품을 쓰다가 올해 드디어 구매했다!
>대체 싫어하는 건 뭐야?
어, 그러게? 내가 뭘 싫어할까?
아마~ … 어떡하지? 나 싫어하는 게 없나봐. 같이 찾아줄래?
반칙과 공정하지 않은 것.
동식물에게 거칠게 대하는 사람.
당연한 것을 어기는 걸 제외하곤 제이가 싫어하는 것은 딱히 없다.
>제이의 마술
요즘은 마술 안해?
응? 그랬었나? 하지만 할 게 너무 많은 걸요~
카드마술부터 저글링. 일상에선 잘 보지 못할 묘기들은 제이의 일상이었다.
그러나 호그와트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중요순위가 바뀌었다.
집에서 가져온 마술도구엔 먼지가 쌓이는 중이었고 종종 실수도 했다.
물론 더 하고 싶은 게 있을 뿐 싫어하는 게 아니다. 여전히 당신이 원하면 흔쾌히 보여줄 것이며 요즘에도 자신보다 어린 후배들에게 마술을 보여주는 것을 구경할 수 있으니까!
>제이의 취미
선택을 행운에 맡기는 것.
체스
>제이의 망토 속
망토에? 별 거 없어~
Yes or No 양면동전하나, 양피지 조각
선관 및 텍관 (1학년)
[주디스 V. 셰런 | 꼬마 마술사 파트너 ]
마술 연습으로 시작된 사이!
방학때마다 함께 머글세계와 마법세계를 구경하기도 한다.
주로 마술 공연을 보러다닌다.
당신에게 질문!
Q. 당신은 이 행사를 기다렸나요?
A. 네! 어떻게 기다리지 않을 수가 있지? 래번클로에게 승리를 안겨줬는 걸! 이번에도 반드시 이기고 말테니까! (주먹 불끈)
Q. 당신에게서 제일 많이 변화된 점은 무엇인가요?
A. 음..음…~~~... 있나? 모르겠는데… 3년이나 흘렀으면 분명 내가 모르는 나는 바뀌긴 했을 거야!
Q. 호그스미드에서 하고싶거나, 이번 행사에서 하고싶은 것은?
A. 호그스미드~!! 일단 최대한 많이 돌아다녀보고 싶어. 그리고 전부 기억했다가 다음에 갈 때는 가고 싶은 곳만 확실하게 방문하는 거지! 꽤 괜찮은 방법이죠? 아, 이번 행사요? 역시 승리일까~ 이번엔 반드시 싸워봐야겠죠. 나 연습 많이 했거든요? 꼭 기대해!
Q. 자신이 귀엽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A. 응, 알아요 알아~ 이번에도 그 질문인 건가요? 다음에도 묻는다면 그런 귀엽다는 답을 해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