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말리는 여정은 계속되리라~"
이름
티아모 아모레아
Tiamo Amorea
성별
남
출신 기숙사
래번클로
신나서 모자를 얼굴이 다 가려지도록 뒤집어 쓴 아이에게 모자는 이렇게 말했다.
"대체 이 작은 머리에 뭘 그리 많이 담고있는지! 어디든 상관없다고? 그래, 그래.. 어디든 어울리기는 한다만... 그 영특함은 이곳에서 발휘하는 게 최고겠지. ..래번클로!"
나이
14세
키 | 몸무게
153cm / 44kg
혈통
머글본
외관
1.살짝 올라간 눈꼬리에 극적인 표정 변화가 눈에 띄는 얼굴. 뽀얀 피부는 발갛게 상기되어있다. 밝은 분홍빛 머리칼은 정돈이 되어있지 않아 여기저기 뻗쳐있고, 눈은 생기를 가득 담아 반짝반짝 빛나는 금색이다.
2.여전히 그리 큰 체구는 아니다. 성장이 느린편인듯. 조그맣고 날렵한 몸으로, 통통 튀거나 꼭 날아다니는 듯한 몸짓이 특징이다.
3.넥타이 묶는 법을 배우기는 했으나 아침마다 다시 찾기는 귀찮은지 대부분은 대충 묶여있다. 망토도 조금 품이 큰 망토로 대충 걸치고 다녀 흘러내리기 일쑤.
4.하의는 허벅지 반까지 오도록 개조한 교복 반바지, 흰색에 가까운 연분홍색의 무릎 아래정도 길이의 니삭스와 평범한 짙은 갈색의 구두.
5.왼쪽 머리카락은 리본과 함께 땋아내렸다. 1학년 때 선물 교환 빙고에서 레이가 준 리본.
성격
[ 낭만주의 :: 감성적인 :: 즉흥적인 :: 여전히 미워할 수 없는 말썽쟁이! :: 거짓말에 능숙한 ]
:: 낭만주의 :: 사랑꾼 ::
여전한 낭만주의. 별 것 아닌 일들이나 우연을 어떠한 새로운 인연의 시작 등으로 보며 즐거워한다. 꿈꾸듯이 과장하여 말하는 것을 즐기며 가끔은 고전적인 어투를 쓰기도 하지만, 자세히 공부를 했다든지 한 건 아니라 그 말투나 단어 사용 등이 어설프다. 주변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한다. 마치 세상을 무대로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자신과 주변사람들이 그 등장인물이라 생각하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하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친화력도 좋은 편이며, 모두를 많이 좋아한다고 맑게도 웃으며 말하는 것은 이미 일상. 유치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티아모는 즐거워한다.
:: 감성적인 :: 극적인 :: 감정기복이 심한 ::
순식간에 기분이 하늘까지 치솟았다가 땅을 뚫고 처박히기도 한다. 온 세상을 다 가진 것 처럼 웃다가도 그 세상이 끝난 것 처럼 좌절하기도 하고. 세상의 감정을 전부 한 데 모아둔 것 같은 사람이다. 티아모는 감수성이 풍부했다. 남들에게 공감도 잘했고, 그런 감정들을 숨기지도 않았다. 극적인 표현방식도 그대로였다. 오버하는 듯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게 티아모의 감정의 크기였다.
:: 즉흥적인 ::
그리 계획적인 삶을 살지는 않는다. 모든 우연을 환영하며 그 안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도 있고, 행운도 온다고 믿기 때문. 오늘 하루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것도 즐겁다고 한다. 두근두근한다나 뭐라나. 또한 규칙을 잘 지키는 편이라고 할 수도 없었다. 홧김에 수업을 가끔 빼먹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일에 나서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그의 성격은 양날의 검이기도 했다. 어찌보면 도전적이고, 긍정 에너지로 가득찬 것 처럼 보이며, 또 다르게 본다면 지나치게 무계획적이라 때로는 조금 위험하거나 스스로를 난처하게 만들기도 한다.
:: 여전히 미워할 수 없는 말썽쟁이! ::
잔머리하나는 기가막히다. 장난치는 것도 좋아하며 그러면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즐겁게 해주는 것을 기쁨으로 여긴다. 바보처럼 순하게 굴다가도 잔머리를 굴리는 걸 보면 영민한 편인데, 그 좋은 머리를 학업에 쓰지를 않으니... 교수님들에게는 래번클로의 문제아로 낙인찍혔다! 그러나 그런 교수님들도 티아모를 미워하지는 않는다. 죄송하다며 애교를 부린다든지, 한참 혼나고나면 우울한티를 팍팍 풍기며 그 때 만큼은 열심히 수업에 임하기 때문. 시키면 진도는 꽤나 잘 따라오는 듯 싶은데.. 아무튼간에, 재잘재잘 떠드는 모습에 교수님들도 친구들도 티아모와 함께하면 결국 웃음을 짓게된다.
문제가 있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장난의 강도감 점점 세진다는 것 정도?
:: 거짓말에 능숙한 ::
그렇다고 거짓말쟁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다년간의 말썽과, 변명, 핑계, 사과, 반성, 융통성있는 임기응변 등등이 합쳐져 거짓말을 포함한 연기에 능숙하게 되었다. 그것에 그리 죄책감이나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것도 아닌듯하다. 그리 나쁜 거짓말은 하지 않고, 선의의 거짓말이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 정도? 1학년 때 보다 약간은 더 과한 장난을 치기도 해 그것을 수습하기위한 거짓말에 더더욱 능숙해진 듯하다.
기타사항
1.티아모 아모레아
-생일은 8월 20일
-탄생목은 삼나무. 자신감, 근면, 낙천적인 천성, 진실한 사랑을 기다림, 사랑은 속전속결! 닉이 알려준 이후 마음에 드는지 꾸준히 기억중이다.
-가족관계: 사랑하는 동생 동생 두 명과 부모님! 그리고 강아지 로베!
-소년 가장?
: 이제 10살이 된 쌍둥이 동생들은 여전히 티아모를 잘 따른다. 엄청난 활동량으로 빠르게 성장중인 동생들은 이제 이전만큼 티아모의 손길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함께했던 시간이 많아서인지 유독 잘 따른다고. 티아모는 전보다는 걱정없이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방학이 되면 곧잘 집안일을 도맡아서 한다.
-티아모 : 사랑이라는 뜻의 자신의 이름을 아주 좋아한다. 친구들이 지어주는 애칭이 있다면, 그것도 환영! 가끔 티모라고 불리기도 한다.
-3학년에서 4학년으로 넘어가는 방학 때, 강아지를 기르게 되었다! 이름은 '로베'(LOVE)로,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꼬물거리는 아기 비글이라고 한다. 학교에 데려올 수 없어 아쉬워하고있다. 머글식 사진을 들고다니며 여기저기 자랑하고있다.
2.호불호
좋아하는 것-자신의 이름! 마법! 환상적인것! 온갖장난들! 예쁘게 생긴 디저트! 친구!
싫어하는 것-지루한 것, 뻔한 것, 귀신
3.학교생활
-래번클로의 말썽쟁이. 그래도 티아모를 좋아해주는 친구들이 잔뜩이다.
-여전히 기숙사의 암호를 풀지 못하는 때가 있어 주변의 도움을 받는 일이 많다.
-시험은 중상위에서 중하위를 왔다갔다한다. 머리가 좋은 건 분명한데, 영 공부를 하지 않아 교수님들의 골치를 썩이고 있다.
4.지팡이
층층나무, 용의 심근, 13.8인치, 유연함
나는 층층나무 지팡이와 어울리는 이상적 주인이 항상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층층나무 지팡이들은 변덕스럽고 장난기가 많다. 노는 것을 좋아하는 본성을 가진 이 지팡이는 그들의 짝이 항상 재미있는 일을 겪게 해주길 요구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층층나무 지팡이에게 심각한 마법을 요청하였을 때 그것을 잘 해내지 못하리라 추측하면 안 된다. 층층나무 지팡이는 어려운 조건 하에서도 뛰어난 마법spell을 행할 수 있기로 유명하며, 적합하게 똑똑하고 뛰어난 마녀나 마법사와 짝이 될 경우 이 지팡이는 눈부신 황홀감을 선사할 수 있다. 많은 층층나무 지팡이들이 가진 재미있는 특징은 무언 마법 주문을 행하길 거부하며 오히려 시끄러운 것을 선호한다는 사실이다. - 올리밴더의 기록
선관 및 텍관 (1학년)
(1학년 텍관)
데스티 R. 베리트리샤
[못말리는 악동단!]
모두의 골치를 썩게 만드는 장난꾸러기들! 그러나 미워할 수만은 없는 사랑스러움을 지니고 있답니다!
당신에게 질문!
Q. 당신은 이 행사를 기다렸나요?
A. 그럼, 당연하지! 저번 행사에서 우리 기숙사가 1등했다구~!
Q. 당신에게서 제일 많이 변화된 점은 무엇인가요?
A. 다들 나보고 한결같다 했는데.. 음.. ...키?
Q. 호그스미드에서 하고싶거나, 이번 행사에서 하고싶은 것은?
A. 소문의 호그스미드! 허니듀크도 가고! 동생들이랑 부모님 선물도 사고! 친구들것도 사고! 그리고 이번에도 1등할거야~
Q. 자신이 귀엽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A. .. 그 말은 또 들어도 부끄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