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건 | Can T Dry

" 너희는 부엉이가 아니라 닭이라고.. "

:이름:

매건 존스턴 | Megan Johnston

:성별:

여성

:기숙사:

후플푸프

:나이:

14세

:키 | 몸무게:

166.4cm | 56.3kg

:혈통:

혼혈

:외관:

하얀 양털 둥지 사이로 연둣빛 돌은 보석처럼 빛났다.

-눈 밑에 드리워진 진한 다크서클은 무뚝뚝한 표정과 함께 피곤한 듯한 인상을 준다. 오른쪽 눈 밑과 왼쪽 눈, 코의 사이에 하나씩 얼굴에 두개의 점이 아이의 큰 특징들이다. 흑갈색과 연둣빛 눈동자를 지녔다.

-잔머리가 많은 베이지색 머리카락은 숱이 많은 풍성한 반곱슬로, 잘 빚어 주지 않은 건지 머리가 붕 떠 있을 때가 많다. 하지만 손질을 잘 하지 못한 것 치고는 머릿결이 부드럽고 엉킴이 별로 없다. 머리를 몇 번 빗어 주면 쉽게 가라앉는다. 허리까지 자라있으며 평소 손으로 대충 정리해 하나로 묶어나 날개뼈 까지 내려온다.

-입고 있는 교복은 치마를 제외하고 전부 오빠 옷을 물려 입은 것으로 사이즈가 컸지만 몸이 자라면서 얼추 맞게 되었다. 또한 1학년 때는 교복안에 목티를 껴입었지만 4학년 이후엔 같이 입으면 움직이기 불편해 입지 않고 있다. 치마는 무릎 까지 내려온다. 추위를 타는 것 때문인지 큰 사이즈의 옷을 선호 하는것 같으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로브에 모자를 눌러 쓰고 다닌다.

:성격:

이야기 상대가 되어줄게. 너만 괜찮다면..

말수가 적음평소 / 행동적인

평소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다. 그렇다 보니 혼자 있을 때 입을 여는 일이 별로 없으며 표정도 쉽게 바뀌지 않아서 넋 놓는 것처럼 보이는 일이 많다. 매건의 감정을 읽는 걸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때론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움직일 때도 있어 상대를 의도치 않게 놀라게 하는 일이 있다. 그렇다고 대화하는 걸 어려하는것 뿐 싫어하지 않는다. 대화를 원하면 마다하지 않고 오히려 말을 이어가 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덕분에 말이 전보다 많아 졌지만 단답형식의 말이 자주 튀어 나오긴 한다.

잠깐 그대로...,머리가 흐트러졌어. 이제 가도 괜찮아.

남을 잘 챙김 / 미숙함

동생이 있다 보니 남을 챙기는 것이 버릇처럼 되어 있다. 뻗친 머리라던가 옷매무새가 흐트러진걸 발견하면 수습해주려 하며 상대를 자주 챙기게 되면 나이가 자신보다 많든 어리든 동생처럼 보는 경우가 있다. 동생들에게 하는 버릇 때문인지 약간에 잔소리하는 경우도 있다. 그 점은 자신도 자제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남을 챙기는 행동과는 달리 스스로에게는 신경을 안 쓴다고 하는 게 맞을 정로도 자신에게 둔감하고 흐트러진 행색을 하고 다닌다.

오늘은 별로 하고싶지 않아. ... 너, 개구리 초콜릿 먹고 싶다 했지?

솔직함 / 타협하는

자신이 싫으면 싫다고 좋으면 좋다고 명백하게 밝힐 줄 안다. 평소엔 좋고 싫음만 밝히고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이유를 물으면 순순히 얘기해 주고는 한다. 거짓말 못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타인을 속이는 행동은 거의 하지 않는다. 오히려 숨겨야 할 말까지 튀어나올 때가 있어 말하고 나서 상대의 눈치를 보기도 한다. 이런 점 때문인지 자신이 하기 싫은 걸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 거짓말을 하기보다 타협해 상황을 모면하려 한다.

너한텐 그게 즐거워? ... 많이 어려운 거야?

호기심이 많음/ 도전정신

여러 가지 정보를 알아보는데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한에서 많은 것을 도전해 보거나 알아보는 일이 많아졌다. 도전해 보는 것들이 많은 만큼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금방 흥미를 잃어버린다. 한번 흥미가 생긴 건 흥미를 잃기 전까지 계속 붙들고 있으며 관련된 자료나 물건을 몸에 항상 짊어지고 다닌다.

:기타사항:

아이는 책을 보는 일이 많아졌다. 하루에 한 권을 다 읽는 걸 목표로 한 건지 책을 놓고 있는걸 본적이 없다. 어쩌다 한번 호그와트에서 닭 울음소리가 들릴 때 아이가 빗자루를 들고 뛰어가는 걸 봤다는 사람도 있고 하얀 물체를 양쪽에 끼고 교수님께 혼나는 모습을 봤다는 사람도 있다.

4월 18일

별자리 : 양자리

탄생화 : Astragalus sinicus (자운영) / 의미 : 감화

탄생석 : Axinite (액서나이트) / 의미 : 노력의 계속

갓 구운 빵, 빗소리, 처음 보는 물건, 동물, 따뜻한 장소, 대화

Hate

추운장소 또는 차가운것, 흥미를 잃는것

버릇/습관

허전함을 느끼면 입에 무언가 물고 있다. > 손톱을 물어뜯을 때가 있다.

가까운 사람에게 시선이 자주 간다. > 주변이나 상대의 모습을 살피는 버릇이 있다.

취미/특기

요리 : 집에서 요리를 돕는 일이 많아 기본적인 요리는 어느 정도 할 줄 알며 제과와 제빵 실력이 좋다. 레시피가 있으면 어려운 요리도 가능한 듯하다.

산책 : 산책이라 하는 게 맞을지 탐험이라고 할지. 여러 장소를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 그중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산책을 많이 하곤 했으며 비 오는 날엔 우산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물건수집 : 매건의 할아버지는 머글에 물건을 수집하는데 취미를 가지고 계신다.그걸 봐오면서 자라서인지 어느 순간부터 머글과 마법사의 물건 중 특이해 보이는 걸 발견하면 모아두는 습관이 생겨 버렸다.

마법약 : 수업에 익숙해질 무렵 제조 실력이 좋아졌다. 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방식을 따르기보단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조해 교수님께 혼난 적이 있다. 혼자 책에 없는 조합을 찾아 제조하곤 하며 자신에게 테스트할 때도 많다. 한번 물약을 테스트했다가 수면효과가 돌아 종일 잔적이 있다.

빗자루 비행 : 빗자루를 입학 전부터 조금 탈 줄 알았다. 오빠가 비행에 실력이 좋았고 매건을 빗자루를 태워주거나 방법응 가르쳐준 것이 계기가 되었다 . 3학년때 부터는 오빠를 대신해 매건이 빵 배달을 맞게 되었다. 본인이 스스로 하겠다고 나섰으며 가족들에 걱정이 있었지만 믿고 허락해 주셨다. 런던에선 자전거를 사용하고 다이애건 앨리에선 오빠 빗자루를 빌려 배달하고 있다.

책 : 여러정보를 찾아 본다는 이유로 책을 읽는 일이 많아 졌다. 집에서 할아버지의 책을 들고 오거나 도서실에 자주 찾아가 시간을 보낸다. 기숙사 방에 책이 쌓여 있을때도 있으며 얼마 안 가 쌓인 책이 사라지고 새로운 책이 놓여 있기도 하다.

특징

존댓말 / 예의 바른 행동 : 호그와트에 오기 전 가게 일을 도우면서 사람을 마주해야 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그게 버릇이 되어 모두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려 한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겐 존댓말을 꼭 사용한다.

동물 : 동물을 대하는 걸 어려워한다. 동물을 싫어하는 건 아니고 오히려 좋아한다. 그런데도 왜인지 모르게 동물들이 매건을 보면 겁을 먹거나 위협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먹이를 주다 물리는 일도 많았던지라 동물들이 겁먹을까 봐 다가가길 꺼린다.

힘 / 체력 : 힘과 체력이 좋으며 힘 좋은 사람과 비교해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집에서 일을 도우면서 재료나 도구를 어른들이 옮길 수 없을 때, 자신이 대신 옮기기도 했었으며 빵을 만들 때도 체력이 많이 길러졌다. 동생들을 돌보면서 쌓아온 체력도 한몫한다.

추위를 잘 참 : 어릴 때부터 추운 것에 약해 겨울만 되면 옷을 많이 껴입거나 담요나 겉옷 등으로 꽁꽁 싸매고 다니고는 했다. 집에 있을 때는 난로 앞에 필요한 걸 전부 들고 가 그곳에서 생활하는 일이 많았다. 감기에 걸린 적은 별로 없었지만, 날이 추워지면 재채기가 자주 나온다.

학업

관심있는 과목 : 비행술, 마법약, 변신술 (점수 유지중)

선택과목 : 신비한 동물 돌보기, 고대 룬 문자.

관심있던 과목들은 괜찮은점수들로 유지하고 있으며 몇개를 제외하고 관심이 없던 과목들은 포기한지 오래다. 선택 과목은 궁금했던 것들을 듣기로 했지만 최근 들어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에서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이유는 동물들이 매건에게 잘 다가오질 못하고 물린적도 있어 매건이 동물들을 겁먹게 만들고 있단 소문이 돌고 있다. 그래서 인지왜 동물들이 자신을 피하는지 수업을 바꿀지 고민 중이라 한다.

: Johnston :

존스턴 가문은 사람들 자체가 소박하지만 자유로운 분위기를 많이 추구하는 편이다.

그래서 가문사람들 대부분 한 방향으로 자리를 잡기보단 자신의 재능을 살려 여러 방향의 삶을 살아가길 원한다. 그렇지만 하나의 특징을 꼽자면, 요리를 잘한다는 가족 내력이 있다. 존스턴 가문사람들 중 다수는 레시피 책을 출간 하거나 식당 또는 가게를 운영을 하는 경우가 많다.

존스턴 가의 자유로운 사고방식 때문에 순혈혈통 가문이라 할지라도 머글과 결혼을 하거나 연을 맺어 관계를 쌓는 행동이 자주 있다. 머글과 마법사 서로에 삶을 존중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런 사고 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는 얘기를 주변 순혈 가문들의 이야기를 자주 들어오고 있으나, 그들의 삶과 우리의 삶은 별개로 있는 것이라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점이 존스턴 가에 또다른 매력 일지도 모른다.

가족관계

가족은 할머니와 할아버지, 18살인 장남과 6살인 남녀 쌍둥이, 장녀인 자신까지 6인 가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버지는 존스턴 가에 장남이자 둘째 아들로 영국인 혼혈 마법사셨다. 존스터가 중 주문 마법에 능통하신 분이셨지만 어머니를 만나고 결혼을 하시면서 머글으로서의 삶을 택하셨다. 어머니는 아일랜드인으로 머글이시다. 아버지를 만나서 마법 사회에 대해 알게 되셨고 어머니와 같이 살아가기 앤 머글 사회가 적합할 꺼란 아버지의 생각과 두분에 타협 끝에 런던에 정착하게 되었다. 그럼 둘 사이에 태어난 매건과 형제들은 혼혈이지만 아버지쪽 피가 강한 건지 4명 다 마법을 사용할 줄 안다.

장남 또한 호그와트 졸업생이었으며 이번에 쌍둥이 동생들도 입학하게 되었다. 여동생(제니퍼 존스턴)은 그리핀도르 로 남동생(제스퍼 존스턴)은 래번클로 로 기숙사가 정해져 세 명 전부가 갈라졌다. 그 때문인지 수업이 겹치는 일이 없을 때 셋이 같이 있는 모습이 보인다.

생활방식

매건네 가족은 런던 구석 거리에 있는 이층집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빵집을 운영하고 있다. 다이애건앨리에도 똑같이 생긴 1층 건물이 존재하는데 두 건물 뒷문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이걸 이용해서 두곳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집은 런던에 자리 잡고 있고 아이들이 전부 머굴과 똑같은 생활방식을 따라왔다. 마법 사회와 머글 사회 두 곳에 적응되어 있긴 하지만 머글 사회에 방식이 조금 더 익숙해져 있다.

<반려동물>

팜&콘

병아리 때부터 키우던 아이들이 닭으로 자랐다. 병아리 일 때는 구분하기 위해 천을 목에 둘러났지만 크고 나서는 구별이 되면서 풀어 줬다. 매건에게 있어선 쌍둥이들 다음으로 동생 같은 아이들이지만 호그와트에서 자라면서 자신도 들이 부엉이들처럼 날 수 있다고 생각 하는 녀석들 때문에 문제 일으키는걸 수습하느라 고생하고 있다.

<지팡이>

오리나무 | 용의 심금 | 14인치 | 경직성

선관 및 텍관 (1학년)

<주디스 V. 셰런>

주디스와 매건은 서로 사촌지간으로 주디스의 어머니와 매건의 아버지가 서로 남매 사이다.

가족 모임으로 인해 이름이나 얼굴은 서로 알고 지낸 사이였지만 많이 서먹한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호그와트에 오고 난 후 둘이 친하게 지낸 덕분인지 집안 간에 교류가 전보다 많아졌다. 둘은 전처럼 서로를 챙겨 주면서 편해진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건은 여전히 주디스를 동생처럼 생각하고 있어 많이 도와주고 싶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