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 이건 장난감이 아니라니까요?!!"

 

 

 

​

 ≫ 이름 ≪

 

Judith V. Cherone

주디스 V. 셰런 

미들네임을 포함하면 주디스 비올라(viola) 셰런

 

 

 

​

 ≫ 성별 ≪

 

여성

 

 

 

​

 ≫ 출신 기숙사 ≪

 

그리핀도르

 

 

 

​

 ≫ 나이 ≪

 

14세

 

 

 

​

 ≫ 키 | 몸무게 ≪

 

153cmㅣ 표준

​

​

​

​

 ≫ 혈통 ≪

 

순혈

​

​

​

 

 ≫ 외관 ≪

 

 

 

 

 

 

 

 

 

 

 

 

 

 

 

 

 

 

 

 

 

 

 

 

 

 

 

 

 

 

 

 

 

 

 

 

 

 

 

몸에 열이 많은 편이라 망토는 거의 입지 않는다.

적갈색의 눈동자. 조금 올라간 눈꼬리. 일반적으로 긴장을 하는 얼굴이거나 무표정이다. 입꼬리도 내려가 있어 뚱한 인상을 준다.

 

+

회색기가 거의 사라진 어두운 바이올렛색 머리카락. (개학 직전에 덜컥 잘랐다.)

두서없이 마구 뻗친 머리카락은 목을 덮지 않는 짧은 길이였으며, 결이 썩 좋아보이지 않았다.

소중히 여기던 머리핀을 실수로 파손했고, 엄마가 조금 손을 봐 귀걸이로 만들어 주었다. 신발은 가벼운 단화.

왼쪽 손목에 베리가 준 팔찌를 차고있다. 색이 조금 바랬지만 파손되지 않는 마법을 걸어두어 부서질 걱정은 하지 않고있다.

 

+

3학년 때까지는 제법 깔끔하게 교복을 입고 말끔한 느낌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사정이 달라졌다.

정신없이 물고 뜯고 옷에 흙을 묻혀대는 강아지 디디 덕분에 온통 엉망. 항상 정신이 없어보인다.

대신 디디의 산책 덕분에 운동량은 꽤 늘었다. 예전보다 제법 건강해진 체형과 당당한 분위기를 풍긴다.

​

​

​

 

 ≫ 성격 ≪

 

[ 요령이 없는 / 자존심이 강한 / +까칠한 ]

잔잔한 목소리 톤, 상대방을 높여 말하는 곱상한 말투. 사람들은 흔히 그녀를 차분하고 조용한 아이라고 말했다. 예의를 따지면서 남에게 무례하지 않으려는 성의가 행실에서 자연스럽게 녹아 나온다. 하지만, 누군가 지나친 선의를 자신에게 보이거나, 작은 일에도 도움을 준다면 그녀는 자존심이라도 상한다는 듯 거칠게 거절하는 일이 잦았다.  

언뜻 보아 상대방을 거절하는 이러한 행태는 개인주의자 같아 보이기도 했지만, 의외로 남의 일을 도와주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일단 돕고 보는 경우가 많다. 더더욱 기숙사가 그리핀도르에 배정된 후로 선배들과 친구들을 사귀어가며 협력과 공동체 생활을 배워가고 있다. 허나 혼자서 무언가를 하려고 아등바등하는 습관이 전부 고쳐지려면 고작 몇 개월, 몇 년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

+ 

여전히 자존심이 강하다. 

기숙사 생활에 익숙해진 탓인지, 대결의 여파인지. 최근에는 내 편 네 편을 가르는 성향이 다소 강해졌는 데. 

마음을 열지 않은 상대에게는 어느정도 까칠하다고도 느낄 수 있는 성격이다.  

대화하는 데 요령은 과거보다 기른 건지 자기 주장은 확실하게 입 밖으로 꺼낼 수 있게 되었다.

 

 

[ 소심한 / 걱정이 많은 / +걱정을 티내지 않는 ]

주디스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기도 했고 남들보다 잡념이나 걱정도 많았다.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면, 늘 일어나지도 않은 일까지 지레 걱정하거나 고민을 하고 있다더라. 이를 아무에게나 쉽게 털어놓지 못하고 자신의 일기장 다이어리에 곱게 적어놓는다. 간혹 신뢰가 가는 사람에게나 친한 친구에게나 고민을 털어놓을 수도 있겠으나... 소문이 나진 않을까, 사소한 일로 고민하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까. 괜히 걱정이 앞서 고민이나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 삼키는 경우도 많다. 

.

 머릿속에 이러한 잡념들이 많아서 그런지 무언가를 추진하는 속도가 남들보다 느리고, 그녀가 답답하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예외점이 있다면 누군가에게 약점을 잡히거나 창피를 당하는 일이 생긴다면, 겉으로는 무력하게 당하는 듯 보여도 속으로는 사사롭고 소심한 복수를 계획한다. (그러나 복수는 성공하지 못할 때가 더 많다.)

.

소심하고 걱정이 많다고 자존감이 낮은 것은 아니다. 몇 차례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에 걱정이 미리 앞설 뿐, 자신이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는 스스로 잘 파악하고 있어 실패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는 것들에는 한정적으로 거만하게 굴기도 한다.

 

+

그 성격이 어디로 가겠나. 어느정도 나아진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소심한 모습을 많이 지니고 있다. 

대신 걱정하는 바를 과거보다 많이 내비치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핀도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아 그 분위기에 맞추어가는 것을 좋아한다.

일기장은 이미 다 소모되었고, 주디스의 방 어딘가에 꽂혀있다. 이제는 일기장이 아니라 다이어리를 쓴다.

 

[ 끈기있는, 성실한 ]

알고 보면 계획을 메모하고 관련 서적을 찾거나 도움을 구하는 등, 한번 목표를 잡고 집중하기 시작한 일에는 결과까지 도달하기 위한 과정에 망설임이 제법 없어진다. 시작하기까지 오래 고민과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한번 시작한 일에는 끝을 보는 성격이다. 말을 걸기 힘들어도 용건과 이유가 있다면 소심함이 어느정도 덜어지는 모양이었다. 이는 무언가를 향한 순수한 지식의 열정보다는, 겉으로는 결과를 신경 쓰지 않는 척하면서도 의외로 좋은 결과에 목을 매고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속해있는 곳에서 만큼은 명예로운 사람이 되는 것. 무언가를 성취해보겠다는 의지가 그녀의 마음속에는 분명하게 자리 잡고 있었으므로, 자그마한 불씨를 담은 채 사자의 기숙사로 들어가게 되었으리라.

​

+ 

그리핀도르가 아닌 기숙사를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완전히 정착했다. 자신의 기숙사에 강한 자부심을 갖고있다.

여전히 성실하고, 끈기있고,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하고있다.

​

+

전반적인 성격은 드라마틱하게 달라진 바는 없으나, 망설임이 적어져 당돌하고 신경질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 기타사항 ≪

 

 

#01. 주디스 V. 셰런

호그와트 학생 B - 그리핀도르의 셰런? 걔 성격 안 좋아 보이던데?

그리핀도르 학생 C - 우리 주디가 그래도 나쁜 애는 아닌데......

​

애칭은 주디

​

여전히 텐션이 높은 상황에 요령껏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우당탕탕한 상황들을 말리지 않는 것을 봐서는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는 듯 보인다. 

가끔 같은 기숙사 학생들을 편들거나 소란스러운 상황에 은근슬쩍 껴서 함께하기도 한다.

 

 

 

#02. 생일 

1월 3일 염소자리

 

 

 

 

#03. 지팡이

 

 

 

 

 

 

 

 

 

투박한 나무 지팡이는 끄트머리에 박혀있는 붉은 색 보석을 제외한다면 그저 길가에 떨어진 나뭇가지와 착각할만한 외형을 가졌다.

밤나무와 유니콘의 털이 재료이고 약 12인치 정도의 길이. 단단해 보이지만 의외로 유연성을 가진 지팡이다.

적응을 위해 호그와트 입학하기 전부터 일찍이 지니고 있었다.

 

 

 

 

#04. 가문 : 셰런

​

친가

: Cherone :

유명 약초들을 교배 및 생산하고, 마법 약 제조법을 개발하고 있는 가문 중 하나.

상징은 보라색과 붉은색, 그리고 사프란. 

(사프란 : 독초이지만 암술을 갑 비싼 향신료로 쓰이며 다른 향신료로 대체하기 힘든 독특한 향을 가지고있다.)

최근 마법사뿐만 아니라 집요정, 머글, 기타 마법 생물 등을 위한 마법 약도 개발하는 특이한 행적 탓에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현재로서는 쓸데없는 일이라는 같은 업계 마법사들의 비판이 다수를 이룬다. 주디스의 아버지 ‘루벤'은 가주가 아니지만 그 논란의 중심에 있는 마법사. 식물 재배보다는 약의 배합과 타 종족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한 연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머글을 포함한 여러 다른 종족들과 동물들에게도 친화적인 편이다.

+

+여전히 꿋꿋하게 연구중, 최근 패밀리어를 위한 마법약 책을 하나 더 냈다.

 

외가

: Johnston :

존스턴 가문은 사람들 자체가 소박하지만 자유로운 분위기를 많이 추구하는 편이다. 

그래서 가문 사람들 대부분 한 방향으로 자리를 잡기보단 자신의 재능을 살려 여러 방향의 삶을 살아가길 원한다. 그렇지만 하나의 특징을 꼽자면, 요리를 잘한다는 가족 내력이 있다. 존스턴 가문사람들 중 다수는 레시피 책을 출간하거나 식당 또는 가게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존스턴 가의 자유로운 사고방식 때문에 순수혈통 가문이라 할지라도 머글과 결혼을 하거나 연을 맺어 관계를 쌓는 행동이 자주 있다. 머글과 마법사 서로에 삶을 존중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런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는 주변 순혈 가문들의 이야기를 자주 들어오고 있으나, 그들의 삶과 우리의 삶은 별개로 있는 것이라며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점이 존스턴 가의 또 다른 매력일지도 모른다. 

주디스의 어머니는 가문에서 독립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으며, 드문드문 교류를 하고 안부를 묻는 정도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주디스가 입학하면서 과거보다 교류가 더 많아졌다.

 

 

#05. 가족관계 : 어머니, 아버지, 주시, 디디

아버지 : ‘루벤’ 셰런 가문의 차남, 마법 약 연구가 / +간편 마법약, 생활 속 약초학 관련 서적 작가.

어머니 : ‘발렌시아’ 존스턴 일가의 장녀. 약초를 활용한 마법 식품 개발 +최근 수요가 많아져서 가게를 준비중.

주시 : 커다란 검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 (7살) 현재 집에 있지만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라온 가족의 일원이다.

+ 디디 : 주시의 새끼들 중 한마리. 주디의 패밀리어.

 

 

 

 

 

 

 

 

 

 

 

 

검푸른 털, 붉은 목줄

성격이 엄청 활발하고 사고를 많이 친다. 보이는건 일단 다 입에 넣어본다.

 

 

#06. 흥미, 특기

여전히 그림, 마법약, 약초학을 좋아하며 최근에는 개인 실습이나 약초 기르기도 도전중.

+ 마술 공연을 보는 것과 동물에도 흥미가 생겼다. 약초 기르는 연습도 하는 중.

 

 

 

#07. LIKE

[ 식물 / 달달한 음식 / 램프 ]

> 식물 :  가장 좋아하는 꽃은 제라늄. +잘 키우진 못하지만 식물 일지를 쓰며 연습중이다.

> 달달한 음식 : 초코나 치즈 퐁듀를 제일 좋아한다.

> 램프 : 불, 벽난로, 코코아 등 따뜻한 것은 대부분 좋아한다.

+ 그리핀도르, 일부 동물, 친구들, 마술 공연

 

#08. HATE

[ 벌레 / 채소 / 날붙이 / 운동 ]

> 벌레 : 거대한 거미가 침실에 들어온 적이 있었던 탓에 특히나 거미를 싫어한다. 

> 채소 : 조리된 음식은 괜찮으나 생채소(샐러드, 샌드위치 등)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날붙이 : 식칼은 위험하고 베이면 아프다는 인식, 과보호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무서워했다.

> 운동 : 체력이 좋아졌다고 해도 여전히 내키진 않는 듯.

+무엇이든 예전처럼 피하기보다는,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다.

 

 

 

#09. 취미

[ 책 읽기 / + 그림 / 다이어리 / 약초 및 허브 기르기 / 공연 관람 ]

 

> 책 읽기 : 주로 읽는 서적은 그림책이나 마법 약, 약초학에 관련된 서적. 

특히 마법 약에 관련된 것은 기초 서적부터 아버지가 편찬한 논문까지 다양하게 읽고 있다.  

내용 이해가 잘 안 되어도 흥미 있는 분야의 책은 일단 읽고 보는 편이다.

.

> 그림 : 여전히 그림 스터디를 하고,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 

대상은 약초, 허브 등의 식물. 가끔 동물이나 사람도 그리고는 한다.

 

> 다이어리 : 그림일기 대신 ‘다이어리'와 '식물 일지'를 쓰고있다. 

> 약초, 허브 : 자주 죽이는걸 고쳐보고자 차근차근 식물 일지를 쓰고있다. 

최근 기르는 건 라벤더와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 공연 관람 : 마술 공연을 본 뒤로 푹 빠져서 마술 연습도 가끔 심심하면 한다.

뮤지컬이나 연극 등 다른 공연들에도 점점 관심을 갖고있다.

 

 

 

 

#10. 학업

> 잘 하는 것 : 마법의 약, 약초학

> 못 하는 것 : 변신술

+ 나머지는 평균 정도의 실력이다.

 

 

 

#11. 기타

> 요리 : 요리는 여전히 잘하지 못한다.

> 동물 : 동물들에 대해 예전보다 관심이 많아졌다. 

(개, 고양이 등 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동물 위주)

​

 

 

 

 ≫ 선관 ≪

 

매건 존스턴

​

사촌지간. 

주디스의 어머니와 매건의 아버지가 남매. 

크리스마스라던지 가족이 모이는 날마다 얼굴을 봐와서 입학 전부터 어느 정도 안면이 있었다.

호그와트 입학 전까지는 몇 마디 말을 섞지 않는 서먹한 사이였으나 

입학 후부터는 그나마 아는 얼굴이 있다는 점에 안심하여 매건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다.

둘 다 마법 약에 관심이 많다 보니 주디스가 가지고 있는 자료나 책 등을 은근슬쩍 가져다주거나

매건이 이상한 조합으로 실험을 하려는 것을 따라다니며 말리기도 한다.

+이 둘이 친하게 지낸 탓인지, 예전보다 집안 간 교류가 많아졌다. 

여전히 익숙하고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

​

​

≫ 텍관 ≪

​

데스티 R. 베리트리샤

[ 그리핀도르의 귀염둥이들! ]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기숙사 룸메이트인 둘! 

학교 뿐이 아닌 방학 때에도 매번 함께 하며 우정을 다진답니다!

​

샤론 V. 리리하트 

[ 양피지를 나눠쓰는 그림 친구!  마법의 깃펜 그림 스터디! ]

그림 스터디를 같이 하기 위해 서로 찾아가서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내곤 하는 그림 친구이며, 

서로의 그림을 보고 조언도 하며 그림 실력을 기르고 있는 중이다! 

 

제이 W. 웬즈데이 

[ 꼬마 마술사 파트너 ]

마술 연습으로 시작된 사이! 방학때마다 함께 머글세계와 마법세계를 구경하기도 한다. 

주로 마술 공연을 보러다닌다.

​

​

​

​

당신에게 질문!

​

Q. 당신은 이 행사를 기다렸나요?

A. 굳이 기다릴 것 까지 있나요? ... 역시 프리티 교수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흥, 이번엔 반드시 사자가 승리를 쥐게 만들 거니까요!

 

Q. 당신에게서 제일 많이 변화된 점은 무엇인가요?

A. 변화는, 역시 머리카락을 자른 게.....(어색)

아니 디디가 자꾸 머리카락을 씹어먹지 뭐예요?!! 정말 못 살아..

 

Q. 호그스미드에서 하고싶거나, 이번 행사에서 하고싶은 것은?

A. 흐음, 호그스미드라면... 저도 꽤 기대를 하고 있으니까요! 

허니듀크에서 함께 먹을 디저트를 잔뜩 사오고 싶고, 

장난감 가게도... 더비시와 뱅스도 꼭 한번 들러보고 싶었어요!!

 

행사에서 하고 싶은 건 그리핀도르 우승시키기! 

... 당연한 대답 아닌가요?

 

​

Q. 자신이 귀엽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A. 또.. 또, 놀린다! 제, 제가 그런 거로 넘어갈 것 같나요?! 

당신도 참 꾸준하네요!!! (부끄러움)